Halla Mountain and the Goddess

Jeju is a volcanic island with a central ‘creator’ volcano and 368 secondary cones referred to as ‘oreum’ in the local dialect. All wonderful for hiking, Halla and its ‘children’ have played very significant roles for the Jeju people throughout their history. It is said that no matter where one is, one can always see Halla. Beyond a physical reference, this sentiment also refers to the ‘great mother’ relationship that Jeju people have with this central figure.

In fact, there is a great deal of mythology attached to this mountain, notably as the embodiment of a giant goddess, Seolmundae Halmang, about whom numerous myths exist. Relatively unique in world mythology is the origin myth centered upon a single female deity, yet Seolmundae is at the core of Jeju’s existence.

Additionally, during Korea’s mid-20th century Liberation Period (1946-49), between the Japanese Occupation (1910-45) and the Korean War (1950-53) and a time of chaos as Korea attempted to restructure, Jeju suffered major trauma during which approximately 1/10 of its population was executed by Korean military in the name of anti-communist endeavors. Many people, seeking solace and refuge during this frightening time, hid in the foothills of Halla — perhaps in hopes that Mother Seolmundae could protect them.

한라산과 여신들

제주는 그 중심에 위치한‘창조자’ 화산과 제주어로 오름이라고 일컬어지는 368개의 부속화산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입니다. 등산하기에 적격인 한라산과 그 ‘자녀’들은 제주사람들의 역사를 통들어 제주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습니다. 어딘가에 있든 항상 한라산을 볼 수 있다고 말해집니다. 하나의 물리적인 언급을 넘어 이러한 감정들은 또한 ‘할망’ 관계를 의미하는 데요 제주인들이 이 중심적인 대상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산과 관련한 다양한 신화들이 있는데요 잘 알려진 것이 설문대할망이라는 거대여신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화 속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전세계의 신화에서 상대적으로 유일한 것이 유일 여성신을 중심으로 한 기원신화이지만 설문대는 제주 창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에 있었던 한국의 해방기 (1946-49), 일제강점기 (1910-45),  한국전쟁 (1950-53) 및 한국이 재건을 시도했던 그 혼돈기 동안 제주는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이 시기에 반공산주의 척결이라는 이름 하에 토벌대에 의해 전체 도민의 거의 10%가 사형되기도 했습니다. 이 무서운 시기에 위안과 피난처를 찾으려는 제주인들은 – 아마도 설문대신이 그들을 보호해 줄 거라는 희망을 품고서 – 한라산자락으로 숨기도하였습니다.

Chuseok ~ and, Beolcho

Chuseok approaches, 8.15 by lunar calendar and corresponding to the ‘Harvest Moon Festival’ of China. Falling on the first full moon after the Autumn Equinox, it is represented by a family feast in the midst of a 3-day legal holiday period, and one of the two most significant Korean holidays. Jeju Island, annexed to Korea in 1105 and losing its ‘Tamna Kingdom’ in 1404 for full subjugation to the mainland, observes all Korean holidays and embraces Chuseok. There is another event at this time of year, however, that is authentically and solely a Jeju holiday: Beolcho.

Beolcho is a day of grave-tending and ancestor worship, falling on 8.1 (lunar) — time of the autumn new moon and, until quite recently, officially observed on the island including school closure. All family members are expected to participate, and many who live in Japan return to Jeju for this event; absences must be explained to the family elders and, few excuses acceptable, are often seen in an unfavorable light. Each family in attendance receives a monetary gift, out of the family’s mutual fund.

Jeju graves are grass-covered mounds surrounded by a low stone fence; they are guarded and tended to by spirits, represented as stone statues. Beolcho care includes grass-trimming, weeding, and general clean-up, followed by a brief ceremony to honor the ancestors. Extended families tend the graves of their line, typically back 4 generations, while entire clans also meet for tending the remaining family graves.

It is only following this careful tending of the ancestors’ resting places and remembrance ceremony that Jeju people feel free to celebrate the harvest, in the festival known as Chuseok.

추석~과 벌초

음력8월 15일이며 중국의 한가위 축제에 상응하는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분이 지나 첫번째 보름에 해당하는 추석은 3일간의 법정휴일 한 가운데에 가족들의 잔치로 대변되며 한국의 가장 중요한 2개의 휴일 중 하나입니다. 1105년에 고려에 병합되고 1404년에 탐라왕국을 잃고 육지에 완전히 복속된 제주도는 한국의 모든 휴일들을 축하하고 추석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매년 이때에 치뤄지는 제주에서 유일한 제주적인 행사가 있는데 그것은 벌초입니다.

벌초는 조상숭배와 성묘를 하는 날인데 가을 초승달이 뜨는 음력 8월 1일에 해당되고 벌초방학과 같이 최근까지도 제주도에서 관찰되었습니다.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참석하게 되며 일본에 사는 사람들도 이 날을 위해 제주에 돌아옵니다. 불참사유에 대해서는 반드시 집안어른께 설명되어야 하며 간혹 변명이 받아들여지긴하여도 종종 비호의적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벌초에 참석한 각 가족은 문중의 공금에서 나온 금전적인 선물 (도움)을 받게 됩니다.

제주의 묘들은 낮은 돌담에 둘러 쌓인 잔디가 입혀진 봉분들입니다. 동자석과 같은 돌상들에 의해 상징되는 영혼들에 의해 지켜지고 돌봐집니다. 벌초는 조상들에 대한 간단한 의례에 이어 풀깎기, 잡초제거 그리고 일반적인 청소를 포함합니다. 친척들이 상위 4대에 해당하는 직계 조상들의 봉분들을 돌보는 한편 문중들은 남아있는 가족의 봉분들을 돌보게 됩니다.

조상들의 무덤들을 조심스럽게 돌보고 추모 의례를 가진 이후에야 제주사람들은 추석이라고 알려진 축제인 추수를 마음껏 축하합니다.

The Gods of Jeju: Shamanism

Shamanism, an animistic magico-religious system which originated in eastern Siberia, found its way several thousand years ago to the Korean peninsula and to Jeju Island. On Jeju, the “Island of 18,000 Gods,” this tradition permeated every aspect of life. While devotees today are fewer in number, and the “keun-gut” or Great Rite  typically held over a 14-day period in the past is rarely performed today due to modern constraints, the tradition is nevertheless alive and well.

Four major annual rites — greeting the [lunar] new year, honoring a visiting goddess of sea and wind who acts as patron to both fishermen and diving women, an autumn rite for the health of horse herds so important to agrarian life, and a late harvest ritual — were traditionally performed in every village, though only a few maintain the custom today. Rituals of everyday life, however, from the funeral rites for a drowned haenyeo [diving woman] to the opening of a new event to the remembrance of those who lost their lives in an historic massacre, remain a part of Jeju life for many.

제주의 신들: 샤머니즘

시베리아 동부에서 유래한 애니미즘적인 마술-종교 체계인 샤머니즘은 수 천 년전에 대한민국 본토로 그리고 제주도로 전해졌습니다. 일만 팔천 신들의 섬인 제주에서 이 전통은 삶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오늘날 신앙민들은 수적으로 적고 과거 보통은 14일간 열리는 큰굿은 현대의 제약들로 인해 오늘날 거의 열리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통은 살아있으며 훌륭합니다.

4개의 주요한 연중의례–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신과세제, 어부들과 해녀들의 수호자인 바람과 바다의 여신의 방문을 기념하는 영등제, 농업사회에서 중요한 소와 말의 건강과 증식을 기원하는 마불림제 그리고 추수감사제인 시만국대제—는 전통적으로 모든 마을에서 행해졌지만 오늘날 몇 몇 만이 이 풍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사한 해녀들을 위한 무혼굿(의례)부터 새로운 일의 시작, 역사적인 학살사건에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추모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의례들은 많은 이들에게 제주 삶의 한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Jeju Haenyeo, Women of the Sea

One of the more remarkable aspects of Jeju culture is that of the haenyeo, free-divers who harvest marine products for their livelihood. Noted for both diving skill and knowledge of the sea, this predominately female profession has developed distinct cultural features throughout its centuries of practice. Labor songs, collective economics and mutual aid, shamanistic beliefs and rituals, informal mentoring / apprenticeship have all served to develop solidarity and community boundaries.

These women dive from adolescence well into their elder years, despite various medical conditions brought on by repeated diving and hard physical labor. However, in the past few decades the population has been in swift decline as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has all but ceased. Preservation efforts are underway, though the outcome is far from clear.

바다의 여성,  제주 해녀

제주 문화에서 주목할만한 측면들 중의 하나는 생업으로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프리 다이버들인 해녀들의 문화입니다. 잠수능력과 바다에 대한 지식으로 잘 알려진, 대부분이 여성이 주도하는 이 직업은 수 세기 동안 행해지면서 독특한 문화적 특성들을 발달시켜왔습니다. 노동요들, 공동경제와 상호협력, 무속신앙과 의례, 비공식적인 조언/견습 등은 단합과 공동체 경계들을 발전시키는 기능들을 하여왔습니다.

반복되는 잠수와 힘든 육체 노동에 의해 초래되는 다양한 건강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들 해녀들은 청소년기에 시작하여 노인이 될 때까지 잠수를 합니다. 하지만, 과거 수 십 년간 해녀의 수는 세대간 전승이 중단될 정도로 빠르게 감소해왔습니다. 보존 노력이 진행 중이기는 하나 그 결과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Jeju: Nature and Humans as One

Like many agrarian / marine communities, the indigenous people of Jeju have lived in harmony with the land and sea for millenia. This volcanic island, with its stunning and often dramatic landscape, nevertheless has created many challenges and hardships for its people: frequent drought due in large part to the porous rockbed through which water quickly recedes to deep aquifers; rocky soil difficult to cultivate; strong winds of an island out at sea, interfering with farming and housing; and, the capricious sea and storms which, along with periodic conflicts, resulted in a dearth of male community members.

Today, thanks to modern technology, Jeju enjoys its natural resources of pure mineral water, volcanic stone for building materials, and renewable energy found in wind, water current, tide, and sun. In addition, a culture of strong and independent women developed in the absence of men, a model of indigenous feminism.

The shamanistic underpinnings of this “Island of 18,000 Gods,” and Jeju’s core goddess-oriented mythology, have cultivated the people’s deeply spiritual experience of nature. In modern terms this translates into a quest for sustainable, eco-friendly development with a goal of becoming a carbon-free island by 2030 and an environmental model to the world.

자연과 사람이 하나인 곳, 제주

수많은 농업 및 해양 공동체들처럼 제주섬 사람들은 수 만년간 대지 및 바다와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여 왔습니다. 장엄하고 때로는 감격적인 광경을 자아내는 이 화산섬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섬사람들에게 도전과 역경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예를 들면 대개가 깊은 대수층 암반으로 물이 재빨리 통과해버리는 구멍이 많은 암반구조로 인한 잦은 가뭄, 경작을 어렵게 하는 돌이 많은 토양, 농업 및 주거를 방해하는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강한 바람, 그리고 주기적으로 발생했던 분쟁과 더불어 남자 주민들의 결핍을 초래하였던 변덕스런 바다와 폭풍이었습니다.

현대 과학의 덕으로, 오늘날의 제주는 청정한 광천수, 건축자재용의 화산석, 바람, 해수, 조수 및 태양에서 발견되는 재생에너지 등의 자연자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남성의 부재 속에서 발달되어 온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의 문화는 토착적인 남녀평등주의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일만 팔천 신들의 고향인 무속적 토대와 제주 중심부의 여신 중심의 신화들은 제주인들의 자연을 향한 심오하고 영적인 경험들을 배양하여 왔습니다. 현대에 있어서 이것은 2030년까지 탄소제로섬이 되는 목표 그리고 세계적인 환경 모델이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생태친화적인 개발을 향한 추구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Introductions

Hello, and welcome to our new blog on Jeju Island culture! We’re Sunyoung Hong, specialist in cultural tourism, and Anne Hilty, cultural health psychologist. Over time, we will be uploading a number of photos and posts regarding the unique and complex culture of Jeju Island, Republic of Korea~~home to shamans, free-diving women, goddess mythology, and some of the world’s most impressive ecological and geological features–first in the world, in fact, to receive all three UNESCO natural science designations, the ‘triple crown’ of nature!

The unique and complex culture of this island, where humans and nature have harmoniously coexisted for several millenia, can be described according to five key themes: (1) Nature forged by fire (volcano) and water (sea), and the indigenous people’s relationship to it; (2) Community, highlighted in the village structure and several notable sub-cultures, with predominantly matrifocal features and a record of longevity; (3) Peace and conflict in an historical setting of independent Tamna Kingdom and its maritime trade; (4) Artisanal and handcraft traditions, including food; and, (5) Gods and myths as evidenced in a longstanding shamanistic tradition and the more recent advent of Buddhism and Christianity, with an overlay of Confucian social norms.

Anne Hilty, PhD

With an ultimate book project as our goal, we set out to explore various features of Jeju Island culture according to these themes. Dear Reader ~~ we invite you to join us in our journey to the heart and soul of Jeju!

Sunyoung Hong, PhD

안녕하세요. ‘제주섬문화’에 관한 저희 블로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희는 홍선영 (문화관광 전공자) 그리고 안나 힐티 (문화건강 심리학자)입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독특하고 복잡 다양한 대한민국 제주도 문화에 관한 많은 사진들과 포스트들을 지속적으로 이 블로그에 올릴 예정인데요, 제주 섬은 무속인, 해녀, 여신들에 관한 신화들의 고향이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생태 및 지질학적 특성을 지닌 몇 몇의 장소들이 세계 최초로 3개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부문에 등재되기도 한, ‘자연3관왕’에 빛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 만년에 걸쳐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여 온 이 곳 제주 섬의 독특하고 복잡 다양한 문화는 다음의5개의 주제로 설명 될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불 (화산)과 물 (바다)에 의해 주조된 자연 및 자연에 대한 토착민들의 관계입니다. 둘째로, 마을 구조 및 그 내부 하위문화들로 대변되는 공동체인데, 대개가 모계중심의 특징들과 장수의 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셋째로, 독립국이었던 탐라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평화와 분쟁 그리고 해양무역이며 넷째로는 장인들과 수공예품의 전통들인데 음식을 포함합니다. 마지막으로, 유교적인 사회 규범들로 덧입혀진 특성을 지니면서, 오랜 무속전통을 통해 입증된 신들과 그들의 신화, 그리고 그 이후에 등장한 불교와 기독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책을 낸다는 목적을 가지고 저희는 이러한 주제들에 따라 제주 섬 문화의 다양한 특성들을 탐구해 나가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 제주 섬의 마음과 영혼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여러분’을 초대합니다.